대전, 대전 외 지역으로 나눠 연간 1억 8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이어와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8일(목),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천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대전과 대전 외 지역으로 수혜 대상 지역을 나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연간 총1억 8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아래 마련됐으며,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동구 지역 후원식은 골프존 조이마루 김윤길 사업부장,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대전광역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오건영 사무국장 등의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필품 키트는 장기간 보관 가능한 물품(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지역의 시·군청 및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재단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됐으며, 이후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아동 등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꿈꾸다 전(展)’ △골프존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문화라운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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