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IP(지식 재산권) 제휴 맛집 GS25가 중화요리계의 이연복 쉐프와 함께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0일부터 이연복 쉐프와 협업을 통해 냉장 간편식품 3종을 선보인다. GS25는 지난 6월 이연복 쉐프와 ‘전 국민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메뉴에 대한 검토·개발을 진행했으며, 그 성과물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연복 쉐프는 GS25에서 선보이는 상품에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새로움을 플러스한 퓨전 중식’이란 콘셉트로 고객에게 중화요리의 깊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GS25는 대한민국 중화요리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연복 쉐프의 킥이 들어있는 이번 상품이 편의점 중화요리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의 기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복 쉐프와 컬래버를 통해 10일 선보이는 상품은 △이연복쯔란등갈비 △새우짬뽕탕 △매콤중화볶음짬뽕이다.
이연복쯔란등갈비는 엄선한 등갈비를 중화풍 소스에 푹 익혀낸 야들야들한 식감에 추가 동봉된 특제 쯔란 시즈닝으로 향긋한 향과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이연복새우잠뽕탕은 고춧가루와 고추기름 베이스의 매콤한 짬뽕 국물에 배추를 더한 시원한 맛에 새우, 솔방울오징어,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다. 이 상품은 별첨 불맛 향미유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맛과 풍미를 조절할 수 있다.
이연복매콤중화볶음짬뽕은 이연복 쉐프가 직접 ‘뒤돌아서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인정했으며, 감칠맛 넘치는 볶음짬뽕 소스에 쫄깃쫄깃한 중화면이 어우러진 상품이다.
또한, 10월 중순 정통 중화 볶음밥을 추가로 선보이며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유통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IP(지식재산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힙(HIP)하면서도 맛의 차별화를 가져오는 색다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만들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까지 GS25 냉장 냉동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65.5% 신장하고 있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은 “GS25는 이연복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중화요리 히트 상품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미식 메뉴 개발을 통해 GS25가 중화요리 맛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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